[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영화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와 협업해 '타미진스X루니툰'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루니툰'은 1990년대 미국을 강타했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현대백화점그룹] 2020.03.22 oneway@newspim.com |
이번 캡슐 컬렉션은 티셔츠(4개 모델), 스웨트 셔츠(3개 모델), 스니커즈(2개 모델) 등 22종의 남녀 상품과 후드 티셔츠(2개 모델), 데님 재킷(1개 모델) 등 15종의 키즈 전용 상품이 있다.
한섬 관계자는 "타미진스와 루니툰은 아메리칸 팝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며 "90년대 스트릿 웨어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에 루니툰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타미 진스 세로수길 플래그십 매장과 현대백화점 신촌점・울산점 등 전국 13개 타미 진스 매장 및 H패션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 '타미진스X루니툰'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TommyJeans #TommyJeansXLooneyTunes 해시태그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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