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한국토지신탁, 2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0년03월17일 14:03

최종수정 : 2020년03월17일 14: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이사회서 의결…대신증권과 2년 계약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안정적인 주가 관리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맺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대신증권과 추가로 체결한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체 발행 주식의 4.7%(13일 종가 기준) 규모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주가를 관리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세계 경제와 주식시장 불안정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자사 주식의 가격 안정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사장은 "중장기적 계획에 따라 꾸준히 포트폴리오 변화를 추진해 왔으므로 점진적 실적개선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