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손세정제, 햇반 등 10여종의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BBS광주전남연맹고흥군지회(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기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청소년 52명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손세정제, 햇반 등 생필품 지원 [사진=고흥군] 2020.03.13 jk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개학과 입학이 연기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은데 적절한 지원으로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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