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주말인 7일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7일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흐리겠다. 새벽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대부분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다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20mm, 남부 5~10mm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이 '나쁨'을,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을 각각 기록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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