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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에 도로 반락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9:27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21:58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며 5일 세계증시가 유럽장부터 반락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뉴욕증시의 상승 기세를 이어받아 0.7% 오르며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유럽장부터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유럽증시는 이날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중단하고 하락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0.3% 내리고 있으며, 영국과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기점이 된 이탈리아의 증시는 0.5% 하락 중이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급락하며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랠리를 펼쳤으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며 다시금 공포가 확산됐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5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간밤 뉴욕증시의 S&P500과 다우 지수는 5% 이상 급등 랠리를 펼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례회의에 앞서 기준금리를 긴급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미 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83억 달러 규모 긴급 예산을 편성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탄력을 받았다.

미국 14개 주에서 열린 '슈퍼화요일' 민주당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화려하게 부활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5000명을 넘어서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며 경제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졌다.

급격한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연준과 캐나다 중앙은행은 모두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고, 유럽중앙은행도 내주 현행 -0.5%인 예금금리를 10bp 인하할 확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불안감은 국채 쏠림 현상으로 계속 나타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또 다시 1% 밑으로 내려섰다가 가까스로 회복했으며, 10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는 하락세를 다소 만회하며 유로 대비 2개월 만에 최저치, 엔 대비 5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감산 합의체인 OPEC+가 감산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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