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일 순천평화병원과 치매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형화병원과 치매검진사업협약 [사진=구례군 ] 2020.03.05 kt3369@newspim |
이날 협약으로 구례군은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구례군 만 60세 이상 주민에 대한 치매 여부 확인 및 원인 감별을 위한 정밀검사를 수행하고,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 주민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환자로 등록되어 각종 지원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순천평화병원 관계자는 "정확하고 친절한 치매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노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 중증화 억제, 가족 지원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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