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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밤새 76명 추가 발생…누적 725명으로

기사입력 : 2020년03월04일 09:56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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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7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725명으로 늘어났다.

4일 경북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특이 감염원 별 현황은 '청도대남병원' 116명, '신천지' 324명, '성지순례자' 29명, '밀알사랑의집' 24명, 기타 232명이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경북도 내 지역별로는 경산지역이 가파른 추세로 증가하고, 구미지역에서도 '신천지' 연관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또 경산지역에서는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전파가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 남산면 소재 서린요양원의 경우 지난달 27일 요양보호사 1명이 첫 확진자로 보고된 후 이틀 뒤인 29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3명이 추가발생하고 지난 1일 입소자 2명,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지난 2일 입소자 2명과 요양보호사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무려 1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현재 경북도 지역별 발생 현황은 경산 288명, 청도 131명, 구미 44명, 칠곡 43명, 의성 39명, 안동 37명, 영천 32명, 포항30명, 경주 15명, 상주 15명, 김천 13명, 성주 13명, 군위6명, 영주4명, 고령4명, 문경3명, 예천3명, 청송2명, 영덕1명, 영양1명, 봉화1명 등이다.

경북도에서 현재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은 울진군과 울릉군 둥 2곳이 유일하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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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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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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