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늘어났다.
안동시가 추가확진자를 발표 하고있다[사진=안동시] |
지난달 29일 7명이 확진을 받은 데 이어 1일 신천지 교회 신도 7명과 일반인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지역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중 신천지 교인이 15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가 5명이다.
시는 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파악해 자가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추가 환자 이동 경로로 확인한 사업장에는 방역 조치한 뒤 일시 문을 닫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안동대생(27)이 들른 대학 학생회관 등은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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