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읍면동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콜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세정제 5000개를 기탁했다.
세종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영주 한국콜마 공장장·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5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콜마가 세종시에 손세정제를 기탁했다. [사진=세종시] 2020.02.27 gyun507@newspim.com |
시는 이날 전달된 손세정제를 관내 19개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노인시설·아동청소년 시설·공공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곳에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방역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실내 모임이나 단체활동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계좌 농협 301-0127-0343-71(예금주 사회복지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 지원 및 피해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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