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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홍콩도 '한국인 입국 금지'…대구·경북 방문자 14일 격리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1:30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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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에서 코로나19(COVID-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늘어가는 가운데 홍콩도 25일부터 한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오전 6시부터 한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이 집중된 대구와 경북을 방문한 홍콩 거주자들은 14일간 격리될 수 있다. 

이로써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와 지역은 7개로 증가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14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막고 있으며, 요르단·바레인·미국령 사모아·사모아·키리바시 등도 한국 방문시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밖에 태국, 카타르, 오만, 카자흐스탄 등 국가는 입국시 14일간 격리조치를 하는 등 검역을 강화했다. 

레이저 체온 측정기로 승객 체온 재는 홍콩 국제공항 직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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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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