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노조, '코로나19 긴급 대책본부' 가동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0:17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0: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7개 지부 현황 공유, 재택근무 등 대응방안 마련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노조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책본부장은 김동수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이 맡았으며 교섭팀(김일영 부위원장), 대응·지원팀(배종관 부위원장), 홍보팀(장욱진 부위원장)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금융노조기가 입장하고 있다. 2020.02.05 dlsgur9757@newspim.com

이중 교섭팀은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구호물품 확보 등 산별 노사 차원의 대응방안을 준비한다. 대응·지원팀은 금융노조 지부전담제를 활용해 지부별 긴급연락망을 구축하고 37개 지부 현황 및 대응방안을 공유하며, 홍보팀은 정부 발표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 및 진행상황을 안내한다.

금융노조는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각 지부의 의견을 취합,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코로나19 관련 금융산별노사 공동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를 무기한 연기 및 축소 진행한다. 25일 지부 정책담당자 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다음달 5~6일으로 예정됐던 지부대표자 워크숍은 지부대표자회의, 사원총회로 변경 개최하기로 했다. 만약 이때까지 코로나19가 수습되지 않으면 회의는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9~20일 예정됐던 전체상임간부워크숍은 무기한 연기한다.

금융노조 측은 "금융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노조 산별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