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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종교계, 미사중단·영상예배·법회취소…코로나19 예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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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3월 11일까지 미사 중단, 수원제일교회는 영상 예배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지역 종교 시설 대부분이 23일 종교 행사를 취소하거나 신도들의 참여를 자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1일, '2단계 사목 조치'를 공고했다.

주일 교일 예배 대신 자택 영상여배로 대체한 수원제일교회. [사진=수원시]

이를 통해 신자들에게 성당 내·외부에서 예정된 큰 행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유아와 그의 부모,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본당 미사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서 기도 등으로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대신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23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 3단계 사목 조치'를 공지하고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행사, 각종 단체 모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개신교회도 예배를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교회를 찾은 사람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한 후 교회에 입장시켰다.

수원제일교회(지동)는 신도들에게 집에서 '영상 예배'를 할 것을 통보했고, 23일 교회를 찾은 신도들은 돌려보냈다.

중앙침례교회, 명성교회, 순복음교회 등 관내 대형 교회는 신원을 철저하게 확인한 후 교회로 들여보냈다. 명성교회·순복음교회는 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날 신도 수가 많은 10여개 교회를 점검한 결과, 예배 참석 인원은 평소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출입문 닫은 봉녕사. [사진=수원시]

봉녕사, 청련암, 수원사, 용화사, 무학사 등 관내 사찰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신도가 모이는 법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 21일, 천주교 수원교구·모든 개신교회·사찰·원불교 교당 등 관내 모든 종교 시설(635개소)에 공문을 보내 "예배, 법회, 미사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취소·연기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 부득이하게 종교 행사를 진행해야 하면 최소 인원만 참석하도록 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며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종교행사를 중단해주신 종교시설과 참여를 자제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편하시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 행사 참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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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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