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교육, 북러닝 등 분야별 맞춤 과정 잇따라 선보여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직급, 역량별 핵심 교육과정을 큐레이션 한 맞춤형 패키지 과정을 잇따라 출시한다.
휴넷은 패키지 최초 가입후 평생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수시로 최신형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제공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휴넷, 팀장 교육 '김팀장패스' 출시. [사진=휴넷] 2020.02.20 jellyfish@newspim.com |
특히 김팀장패스가 주력 패키지다. 휴넷은 신구세대에 끼인 가상의 '40대 김팀장'을 타겟으로 과정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에는 팀장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인 성과 창출, 스마트한 업무지시, 코칭, 팀워크, 스피치 분야를 비롯해, 최근 기업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밀레니얼과의 소통을 위해 '꼰대 탈출 역량 강화' 과정도 별도로 구성했다.
팀장 교육 과정은 휴넷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과정이다. 현재까지 3000여 개 기업, 5만여 명의 팀장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과정 <신힙패스>, 도서 해설 강의 <북러닝패스> 과정도 출시됐다.
<신힙패스>는 사회 초년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인 엑셀, PPT, 기획서 작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10개 과정을 엄선했다.
<북러닝패스>는 인문고전, 경영경제,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저자, 교수, 북튜버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도서 '넛지', '대통령의 말하기', '유럽 도시 기행' 등 100여 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월 신규과정이 추가된다.
휴넷 관계자는 "회사 교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팀장과 신입사원을 타겟으로 한 과정과, 독서 열풍으로 고객 니즈가 큰 북러닝 과정을 별도로 만들었다. 연평균 3천여 개 기업, 300만 명의 직장인을 교육하고 있는 휴넷의 기업교육 전문성을 살려 이번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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