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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내원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기사입력 : 2020년02월16일 12:20

최종수정 : 2020년02월16일 14:04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확진환자가 내원했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이 전면 폐쇄됐다.

고대안암병원은 16일 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했던 응급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지난 15일 심장질환을 이유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초미세 구조 형태. Alissa Eckert, MS; Dan Higgins, MAM/CDC/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후 폐렴을 확인한 병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을 확인했다. 병원은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폐쇄했다.

29번째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 환자는 누적 7890명이다. 이들 중 57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나머지 731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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