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구례군청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다.
15일 구례군에 따르면 군청 직원들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력해 단체 헌혈에 참가했다.
[구례=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구례군청 직원들 헌혈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2020.02.15 yb2580@newspim.com |
이날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희망한 직원 중 헌혈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실시했다. 또 최근 1개월 내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당일 약 복용자는 현장에서 문진 후 헌혈 여부를 결정했다. 이들에게는 헌혈증과 영화티켓 등이 증정됐다.
한편 구례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