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13일부터 겨울철 밀렵·밀거래 집중단속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10:32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10: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 7년 이하 징역·7000만원 이하 벌금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 및 서식환경의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구·관련협회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2 gyun507@newspim.com

합동단속반은 시·구 담당 공무원과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로 편성돼 밀렵우심지역의 건강원 및 박제업소 등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 한다.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밀렵신고 유도를 위해 신고내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운반·보관·알선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시는 겨울철 먹이부족지역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단속과 함께 먹이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윤구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밀렵·밀거래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시 기후환경정책과 및 관할 자치구 환경과 등으로 신고해달라"며 "이번 합동단속으로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