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2분쯤 포항시 장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4분만에 진화됐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사진=남효선 기자] |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돼지 136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1동 33㎡ 등을 태워 28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2대와 진화인력 3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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