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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미국 투자책임자 마이클 로넨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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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사 손정의 회장이 출범시킨 세계 최대 기술투자 펀드 비전펀드의 미국 투자책임자 마이클 로넨 매니징파트너가 사임한다.

위워크, 우버, 왜그랩스(Wag Labs), 줌피자(Zume Pizza), 겟어라운드(Getaround) 등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기업 가치 하락, 대규모 감원 등의 내홍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로넨은 그간 비전펀드의 기술기업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벤처투자업계의 큰 손 비전펀드의 위상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로넨은 "몇 주 간 내 사임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직 골드만삭스 은행가로, 소프트뱅크에 2017년 합류했다. 로넨은 비전펀드의 미국 부문을 책임지면서 겟어라운드와 GM크루즈, 누로(Nuro) 등 주로 자율주행차 관련 투자를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비전펀드는 위워크, 우버, 왜그랩스, 줌피자, 겟어라운드 등에서 고초를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워크 투자에서는 대규모의 손실(154억달러, 약 18조원)을 감수해야 했다. 이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투자 전략에 대한 회의가 제기됐다. 또 우버, 슬랙 등 비전펀드가 투자한 다른 주요 스타트업들은 상장 후 주가가 20~40%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차량 공유 스타트업 겟어라운드도 최근 전체 직원 4분의 1에 해당하는 150명을 내보내는 대규모 감원을 진행했다. 겟어라운드는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효율, 비용증가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현장 운영팀, 글로벌 팀의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겟어라운드는 지금까지 4억달러(약 46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는데, 이 중 3억달러(약 3500억원)가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투자다.

[도쿄=로이터 뉴스핌] 김은빈 기자 = 손정의(孫正義·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사장이 기자회견에 나선 모습. 2018.11.05 kebjun@newspim.com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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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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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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