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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무원이 불편사항 신고하는 행정종합관찰제 운영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5:54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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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사전‧신속 처리 및 예산절감 효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생활 속 주민불편사항 사전 해소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장중이나 출·퇴근 시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관련 부서가 이를 처리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불법단속, 광고물 등 7개 분야 53개 유형이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구는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신속 처리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공무원들이 파손된 전기시설과 보도블록, 쓰레기 투기 등 민원사항 15건을 신고해 주민안전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행정종합관찰제는 민원을 통한 신고보다 처리절차가 간소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한 제도"라며 "주민 불편사항 사전 해소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구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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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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