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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심판, 탄핵 근거· 절차 놓고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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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상원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시작했다. 민주당 소속 아담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등 소추위원과 백악관 변호인단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근거와 추가 증인 채택 등 심판 절차 개정 문제를 놓고 첫날부터 불꽃 공방을 펼쳤다.  

탄핵 심판장을 맡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상원 의사당에서 본격적인 탄핵 심판 재개를 선언했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지난 16일 탄핵 심판장 선서와 배심원단 선서 절차가 끝난 뒤 본격적인 탄핵 심판 준비를 위한 정회를 선언한 바 있다.

탄핵심판 발언하는 아담 시프 미 하원 정보위원장 겸 탄핵 소추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따라 검사와 변호인 역할을 각각 맡고 있는 민주당 소속 소추위원과 트럼프 대통령을 대리한 백악관 법률팀은 이날 상원에서 번갈아 상원 발언대에 올라 탄핵 타당성과 탄핵 절차를 둘러싼 논쟁을 벌였다. 

특히 민주당의 아담 시프 위원장과 조 로프그렌 의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과 하원 청문회에서 나온 증언 동영상 등을 제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당시에도 상원이 많은 증인과 관련 문서를 채택한 선례가 있다면서 추가 증인 채택 등을 요구했다. 

이에맞서 트럼프 변호인단을 이끌고 있는 팻 시폴론 백악관 법률고문과 제이 세큘로우 대통령 개인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다루는 과정에서 권력 남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탄핵 주장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공개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록 내용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상원 심판에서의 추가 증인 채택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한편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탄핵 심판 재개 이후 올린 트위터를 통해 "통화록을 읽어보라!"며 자신의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   

탄핵 심판 변호 나선 팻 시폴론 백악관 법률고문.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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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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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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