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말이슈+] 현역 잡는 호랑이 될까…총선 출사표 던진 前구청장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직·청와대 거친 구청장 출신들 '총선 기지개'
이해식·차성수·김영배·김우영·유종필 등 출사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부터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탄탄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구청장장 출신들의 도전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들조차 공천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청장 출신들의 가장 큰 무기는 조직 장악력이다. 지역 바닥을 누비며 쌓은 구민들과 빈번한 스킨십도 무시할 수 없다.

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구청장들은 지역에서 다진 조직력이 엄청나다. 현역들은 나오면 거의 (국회의원이) 된다"고 말했다.

전·현직 구청장의 프리미엄 차이는 있을지언정 지역에서 다진 기초체력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구청장 출신들은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두려운 경쟁자로 분류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4 leehs@newspim.com

서울 강동구을에는 오래 전부터 출마를 준비해 온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나선다. 3선인 심재권 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16·17·18대 강동구청장을 지냈다. 최대 3회로 제한된 지자체장을 연임하며 지역 내 기반이 탄탄하다. 2018년 8월부터는 당 대변인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초선인 이훈 의원 지역구인 서울 금천구에는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직을 내려놓은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출마한다.

금 전 구청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실을 거쳐 금천구에서 2차례 구청장을 지냈다. 여기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를 벼르고 있어 초선 이훈 의원과의 3파전이 예상된다.

재작년 지방선거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던 전직 구청장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은 3선 유승희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서울 성북갑에 도전장을 냈다. 김 전 구청장은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과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을 역임했다.

서울 은평을에는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18·19대 구청장으로 당선, 재선 임기를 마치고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자치발전비서관을 지냈다.

20대 총선에서 5선 거물 이재오 의원(당시 무소속)을 누르고 당선된 초선 강병원 의원을 맞수로 맞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2.20 kilroy023@newspim.com

오신환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내리 재선에 성공한 서울 관악을에는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이 나선다. 유 전 구청장은 서울시의원을 거쳐 5회·6회 관악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지역구 탈환을 위해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현직 구청장 중에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16일까지 사퇴 의사를 밝힌 공직자가 없었다.

민주당은 공직자 사퇴가 재보궐 선거로 이어지는 만큼, 당 소속 현역 지자체장들에게 총선 출마를 자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