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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선거개입 의혹 송병기 부시장, 직권면직 후 명예회복 나서나

기사입력 : 2020년01월14일 08:27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10:45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공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12.31 mironj19@newspim.com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별정직 공무원인 송 부시장을 직권면직 처분할 예정이다. 이는 송 부시장의 요청에 송철호 시장이 동의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 사퇴기한이 오는 16일인 점을 감안하면 송 부시장의 출마설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송 부시장은 검찰 수사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가 주변에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송 부시장은 지난 13일 연가를 내고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서울중앙지검 공공 수사2부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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