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의당, 진중권 탈당계 처리…윤소하 "진중하게 세상 살펴달라"

기사입력 : 2020년01월11일 14:36

최종수정 : 2020년01월11일 14: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 전 교수, 조국 전 장관 일가 의혹 이후 재차 탈당 의사 밝혀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정의당이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의 탈당계를 처리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 교수님 그동안 고마웠다"며 "요즘의 좌충우돌 모습만 빼고"라고 전했다.

최근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문제를 비롯해 정부와 여당 인사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처 2020.01.11 jhlee@newspim.com

윤 원내대표는 "원하시는 탈당계는 잘 처리되었다고 한다"며 "너무 나무라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진중권 당원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던 과정이라고 본다"면서 "정의당에서 함께 해 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상사 많이 어렵고 헷갈리기도 한다"며 "그러나 뚜벅뚜벅 보다 나은 세상을 가꾸어 가는 아름답고 수고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그들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외람되지만 교수님께 마음 추스르시고 보다 진중하게 세상 살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었다. 하지만 당 지도부가 만류하면서 탈당 의사를 철회했다.

하지만 최근 여권과의 입장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온 진 전 교수가 재차 당에 탈당 의사를 밝히면서 당에서 이를 처리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013년 12월 정의당에 입당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