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세종시 첫 신혼희망타운 등 730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5:22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청약업무 이관으로 견본주택 오픈은 없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종시 첫 번째 신혼희망타운이 다음주 청약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APT2you)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이번주 견본주택을 새로 오픈하는 단지는 없다.

지난달 31일자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가 마감됐고 청약접수,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 청약 제반업무도 오는 16일까지만 수행한다. 이달 말인 31일까지 당첨내역, 경쟁률 등의 조회업무까지 마무리되면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업무는 완전히 종료된다. 다만 현재 주택법 개정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어 감정원의 새로운 청약시스템이 2월부터 차질없이 정상화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14곳 7354가구다. 오는 6일 ▲부천 소새울역 신일 해피트리 ▲세종4-2생활권 M3블록 새나루마을 10단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오피스텔) ▲양산사송 A1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4-2생활권 M3블록에 짓는 신혼희망타운 새나루마을 10단지를 분양한다. 전용 55㎡ 총 597가구 중 공공분양(금회공급) 398가구. 세종시에 선보이는 첫 신혼희망타운이다.

7일 ▲성남 고등지구 S3블록(공공분양) ▲시흥장현지구 A7블록(공공분양) ▲당진 아이파크 ▲음성 코아루 ▲대구 빌리브 프리미어(주상복합)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2단지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LH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고등지구 S3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59㎡ 총 603가구 중 공공분양(금회공급) 498가구다.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15분대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8일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부산 e편한세상 북항 마린브릿지(민간임대)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동양건설산업은 인천시 서구 검단동 검단지구 AA2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84㎡ 1122가구.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9일에는 H HOUSE장위(민간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다음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한 곳도 없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