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듬어 가겠다" 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사진=강릉시의회]2019.12.31 grsoon815@newspim.com |
최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신뢰받는 책임 의정 구현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빈틈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게끔, 1조 원대에 이르는 강릉시의 살림살이를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오직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서 전진해 나가겠다는 초심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가겠다" "강릉시의회가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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