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속초해양경찰서는 성탄절을 맞아 해양경찰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우海 사랑海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성탄절을 맞아 해양경찰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우海 사랑海"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2019.12.24 grsoon815@newspim.com |
행사는 의무경찰들의 전우애 다지기와 사고방지 결의, 모범의경(4명) 표창수여, 오찬 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속초해경은 산타행사의 일환으로 의무경찰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개개인에게 방한복(롱패딩)을 지급하고 외출·외박 등 개인활동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의경들의 호응을 받았다.
속초해경 의경 지도관은 "가족과 보내지 못한 성탄절을 뜻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는데, 의경들의 반응이 좋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군 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이재현 속초해양경찰서장이 크리스마스 산타행사의 일환으로 의경들 개개인에게 방한복(롱패딩)을 입혀주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2019.12.24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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