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친이·비박' 국민통합연대, 공식 출범…이재오·홍준표 참여

기사입력 : 2019년12월23일 05:30

최종수정 : 2019년12월23일 09: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서 창립대회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민통합연대는 친이(친이명박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등이 주축이 된 보수 시민단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출처=국민통합연대] = 2019.12.22 jellyfish@newspim.com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은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정치판을 객토해 새판을 만들고 오만방자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통합연대를 창립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국민통합연대는 5명의 공동대표로 이뤄질 전망이다.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김진홍 목사, 최병국 전 국회법사위원장, 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 이문열 작가 등 5인이 공동대표직을 맡는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한국당) 대표와 안상수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 전 대표, 권경석·안경률·전여옥·진수희·현경병 전 의원 등도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박관영 전 국회의장과 노재봉 전 국무총리 등은 원로자문단으로 합류했다.  

국민통합연대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같은 의지를 담아 국민참여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 "우리는 이 땅에 좋은 나라를 만들고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한 자유와 기본권을 모든 국민이 마음껏 누리며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늘 국민통합연대를 창립한다"고 선언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