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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2160선 돌파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10:53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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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선 이상 돌파 가능성…연말 랠리 이어질 것"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13일 코스피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소식에 216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86포인트(1.30%) 오른 2165.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28포인트(1.28%) 오른 2164.63에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코스피지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2695억원, 1273억원어치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는 399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 은행, 철강금속, 증권, 금융업, 제조업, 종이목재, 보험, 유통업 등이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주 10개 가운데서는 네이버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는 1.88%, SK하이닉스는 3.96%, 신한지주는 2.38% 오르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중 1단계 합의로 갭(gap) 상승해 출발했다"며 "외국인 수급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는 2160선 이상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금까지 한국이 미·중 무역분쟁 때문에 피해를 봐왔기 때문에 이번 이슈로 연말까지는 안도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한편 코스닥은 8.34포인트(1.31%) 상승한 645.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6.40포인트(1.00%) 오른 643.34에 시작돼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18억원, 510억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61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10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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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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