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업·컨설턴트의 네트워킹 기회 마련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컨설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컨설턴트 및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19 신용보증기금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redit+, 컨설팅으로 신용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 전문컨설턴트, 대학 및 컨설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오른쪽 네 번째)이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9 신용보증기금 컨설팅 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0 rplkim@newspim.com |
컨설팅 경진대회에서는 신보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4개 기업이 컨설팅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의료용품 제조기업 '㈜오가메디'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삼일비앤씨'가 최우수상, 영유아제품 제조기업 '아기연구소'와 공기조화장치 제조기업 '웰킨에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보는 이날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참가기업들에게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이자 경제활력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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