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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변혁' 신당 발기인 대회 1000명 집결…"수도권 젊은층부터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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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변혁 중앙당 발기인 대회 개최…총 발기인 2113명
하태경 창준위원장·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오신환 2040특위원장
하태경 "일단 개문발차, 안철수도 합류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가칭)'이 본격적인 신당 창당 준비에 착수했다.

이들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지난 4일 이후 총 2113명의 시민들이 신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날 대회에는 1000명이 넘는 발기인들이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주축으로 열린 '변화와 혁신(변혁)'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08 alwaysame@newspim.com

발기인으로는 고(故) 윤창호 군의 유가족인 최명학씨와 불공정 노예계약의 당사자인 프로게이머 '카나비'의 부모님인 서민중·이해성씨, 경찰총장 단체 대화방 사건의 공익신고 변호사인 방정현씨, 소아조로증 환자 홍원기군의 아버지인 홍성원씨 등이 참여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서는 오신환 대표를 비롯해 권은희·유승민·유의동·이혜훈·정병국·정운천·지상욱·하태경 의원과 권은희·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혁적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나선 변혁은 이날 대회에서 '젊은 정당'을 연신 강조했다.

오신환 의원은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정당, 불의에 맞서 싸워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우리 정당은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청바지는 '청년이 바라는 지금 이순간'이라는 뜻"이라며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당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승민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주축으로 열린 '변화와 혁신(변혁)'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유의동, 정병국, 오신환, 권은희, 유승민, 하태경, 이준석, 이혜훈,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9.12.08 alwaysame@newspim.com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도 "우리 정당은 기존 여야에서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청년층과 중도층이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도하고 중도층까지 흔쾌히 지지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하 위원장은 "기존의 올드 보수로는 내년 총선에서 70~80석밖에 얻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보수 야당으로는 150석이 넘는 제1당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그런 맥락에서 기존 야당들은 모두 해산하고 새로운 판 짜기를 해야 한다"며 "그 새로운 판의 주도세력은 변혁이 되는 것이 총선 승리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하 위원장은 그러면서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시한 보수통합의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 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에 입각한 보수 야권 새판 짜기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정식 당명이 채택되기 전까지 '변화와혁신'이라는 당명을 쓰기로 의결했다.

또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고, 유승민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 오신환 의원은 2040특별위원장을 역임할 예정이다.

유의동 의원은 신당 수석대변인, 이혜훈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 정병국 의원은 청년정치학교장에 임명됐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창당준비위 수석부위원장 겸 비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변혁이 본격적인 신당 창당 수순에 들어가면서 바른미래당과의 분당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주축으로 열린 '변화와 혁신(변혁)'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08 alwaysame@newspim.com

하태경 위원장은 이날 행사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단계적 탈당과 단계적 창당이 있을 것"이라며 "일단 탈당은 1단계 원외위워장, 2단계 지역구 의원, 3단계로 비례대표 의원들이 1워경 탈당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당의 경우 우선 탈당한 원외위원장을 중심으로 신당기획단을 구성하고 각 지역에 신당준비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2단계"라며 "1월 초 정식으로 신당이 만들어지면 모두가 다 함께 하는 것이 지금으로서의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신당 참여와 관련해서는 "일단 개문발차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12월 중 입장을 정리한다고 하니, 안 대표도 같이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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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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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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