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셸 오바마·줄리아 로버츠, 여성교육증진 행사 참석차 9일 베트남 방문

기사입력 : 2019년12월05일 16:32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6: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과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오는 9일(현지시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4일 VN익스프레스는 오바마 전 영부인과 줄리아 로버츠가 여학생 교육 증진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찾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재단도 두 사람이 '소녀기회연합'(GOA)을 대표해 오는 9일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GOA는 오바마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GOA는 베트남 시골지역에 거주하는 여학생들을 위해 1500대 이상의 자전거를 제공했다. VN익스프레스는 GOA의 기부로 학생들이 이전보다 쉽게 통학할 수 있게 돼 중퇴율이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오바마 전 영부인과 줄리아 로버츠는 GOA의 수혜 학생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1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오바마 재단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200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민 지도자가 자리한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12일 말레이시아 모델이자 TV프로그램 진행자인 데버러 헨리가 사회를 보는 행사에 참여한다. 오바마 재단은 이 자리에서 전 영부인과 줄리아 로버츠가 "커리어를 개척하면서 얻은 자신들의 경험과 리더십 여정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로열 아레나에서 열린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의 북투어 행사에 참석한 미셸 오바마 미국 전 영부인. 2019.04.09.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