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빅파마 눈독 들인 '유전자 치료제'…국내업계 '시설 확충' 선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빅파마,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인수 행렬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글로벌 빅파마들이 유전자 치료제 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노바티스에 이어 아스테라스도 유전자 치료제 바이오기업을 인수했다.

일본 대형 제약사 아스테라스는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오덴테스 테라퓨틱스'를 약 3조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 글로벌 대형제약사, 유전자 치료제 인수 행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allzero@newspim.com

오덴테스는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된 이후 유전자를 운반하는 '아데노 수반 바이러스'(AAV)를 활용한 유전자 치료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아스테라스는 오덴테스 인수를 통해 희귀질환 관련 유전자 치료 기술을 확보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희귀질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지난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아벡시스'를 약 10조에 인수한 이후 올해 11월에는 미국 바이오기업 '더 메디신스 컴퍼니'를 약 11조44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에는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기업 '스파크 테라퓨틱스'를 약 5조 700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뒤이어 바이오젠은 '나이트스타테라퓨틱스'를 약 1조 500억원에 인수했고, 화이자는 희귀질환용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랑스 바이오벤처 '비벳 세라퓨틱스'의 지분 15%를 확보했다.

◆ 유전자 치료제 2025년 14조원 시장…국내업체는 '시설 확충' 전략

유전자 치료제는 잘못된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바꾸거나 유전체 운반체를 통해 치료 효과가 있는 유전자를 질병이 생긴 환자의 염색체에 주입해 증상을 고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수술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약물 개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유전자 치료제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이자 세계 최초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로 출시했던 인보사케이주(인보사)가 품목허가가 취소되면서,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신뢰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인수합병과 다른 전략으로 유전자치료제 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관련 시설을 확충을 선택했다.

GC녹십자는 세포치료제 전용 공장을 짓고 있다. 바이오기업 셀리드도 2021년 시험생산을 목표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장 설립을 진행중이다. 유틸렉스는 면역항암 T세포치료제 제조설비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아직 미지의 영역임에도, 전 세계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유전자치료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전자치료제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직접적으로 개선하기 때문에 표적 정확성이 높아 암을 비롯한 희귀질환에서 각광받으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향후 7년간 연평균 41.2%씩 커져 2025년에는 약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