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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K-CHECK'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6:13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6:13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인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K-CHECK는 슈퍼마켓 롯데슈퍼, GS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결제할 때마다 1000원 할인(월4회),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도 1000원 할인(월5회),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결제 시마다 3000원 할인(월2회) 혜택을 준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특화 상품인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2019.12.02 clean@newspim.com

또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점, 주점, 노래방 1000원 할인(월3회), 대중교통수단인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3000원 할인과 이동통신 3사(SKT, KT, LG U+) 3000원 할인, 서울경기 고궁, 박물관 관람료 2000원 할인 등 생활친화 서비스도 담았다.

이밖에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을 탑재했으며,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증가 추세가 빠르고, 이용률도 높은 반면 중복소지율은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간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며 "이점에 착안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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