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CEO 만나 '금융중심지 역할'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감원장-은행·자산운용·보험·증권 등 18명 CEO 오찬간담회
"DLF 사태로 홍역...해외 금융사 역할 등 중요" 강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가 단기적 이익을 좇으면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처럼 금융회사, 투자자 모두에 큰 피해를 입힌다"고 강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일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18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뉴욕멜론은행·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은행 9곳, 맥쿼리자산운용·베어링 등 자산운용사 4곳, 동양생명·AIG 등 보험사 4곳, 노무라금융투자 등 증권사 1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1.25 leehs@newspim.com

윤 원장은 "최근 우리 금융시장은 DLF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상품도입에 있어 해외 금융회사의 역할, 상품판매 과정의 판매사와 투자자간 기울어진 운동장 등 다양한 논란이 있지만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이러한 영업관행이 투자자, 금융회사 모두에 큰 피해를 입히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감독방안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지속가능 영업의 관점에서 준법경영을 넘어 윤리경영을 정착,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경영모델을 뿌리내려 달라"고 덧붙였다.

금융중심지 육성을 위한 역할도 당부했다. 금융중심지는 한국을 대표할 국제금융도시로, 2008년 3월 시행된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선정한다. 도입한지 10년이 지났지만 국내 진입 외국계 금융회사 수는 2014년 164개에서 올 6월말 165개로 정체된 상태다.

윤 원장은 "일각에서는 한국의 규제장벽이 높고 세제 측면에서도 진입의 유인이 적은 데다 언어와 생활환경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한다"며 "이런 부분이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풍부한 금융자산,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 인프라 등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 뒤, "그 동안 선진 금융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자극제 역할을 해왔듯, 이러한 장점을 널리 알려 금융중심지가 활력을 얻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참석자들에 전했다.

18명의 CEO들도 금융중심지 관련 건의사항을 금감원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건의사항은 현재 진행중인 차이니즈 월(내부거래 정보교환 금지) 규제 완화를 비롯해 해외 소재 클라우드 허용, 내년부터 시행될 약관심사 사후보고제도의 취지에 맞는 운영 등이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