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1/29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종합지수 0.61%↓, 주간 0.46%↓

기사입력 : 2019년11월29일 17:05

최종수정 : 2019년11월29일 17: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2871.98(-17.71, - 0.61%)
선전성분지수 9582.16 (-39.99, - 0.42%)
창업판지수 1664.90 (-8.90, - 0.53%)

[서울=뉴스핌] 정산호기자= 29일 중국 주요 증시는 백주 등 소비재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61% 하락한 2871.9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42% 내린 9582.16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1664.90포인트로 전날 대비 0.53% 하락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 산시펀주(山西汾酒,600809), 구징궁주(古井貢酒, 000596) 등 백주 종목 주가는 3% 넘게 하락하면서 이날 증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대형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상하이50지수(SSE50) 및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1.22%, 0.87%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403억 위안과 2011억 위안을 기록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백주, 의료, 귀금속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자동차, 증권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해외 자금은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29일 A주 시장에 유입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20억 2600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한 공개시장조작(OMO)에 나서지 않았다. 만기 도래한 3000억 위안의 자금이 순회수됐다.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027 위안 오른(위안화 가치 하락) 7.0298위안으로 고시됐다.

29일 상하이 종합증시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