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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일감 몰아주기 심사지침, 기업 투자·고용 위축...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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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영계 의견 공정위에 제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3일 행정예고한 '일감 몰아주기' 심사지침안에 대해 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해 투자와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철회 및 수정을 요청했다. 

경총은 지난 27일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심사지침' 예규 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열린 '양극화 해소와 고용+(플러스) 위원회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11 alwaysame@newspim.com

경총은 "지난 13일 행정예고된 심사지침안은 적용기준을 보다 명확화한 측면은 있으나 실질적으로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위의 공정거래법과 시행령의 위임범위를 넘어서 필요시 입법으로 추진돼야할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경총은 "이와 같이 행정적인 심사지침(안)으로 법적 수준의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계열사간 전반적인 거래비용을 대폭 높이고 필요한 거래마저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계열사간 분업에 따른 기업 분화와 전문화를 가로막아 새로운 투자·고용기회도 줄이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총은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규제가 강화되는 사항이나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초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정 및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입장문을 통해 ▲제3자를 매개로 한 간접거래를 특수관계인에 대한 이익제공 범위에 신규로 포함하는 규정 ▲정상가격 산정시 '국제조세조정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정하는 방법을 준용하는 규정 ▲실제 시행이 구체화된 사업 기회가 아닌 단순·소극적인 사업검토에 해당하는 '내부검토', '사업기회 포기' 등도 사업기회 제공에 포함하는 규정 등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한 사업자의 선정시에 인정되는 합리적 고려나 비교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는 항목 ▲효율성·보안성·긴급성 등 일감몰아주기 예외사유에 대한 판단기준을 법과 시행령에서 규정보다 더욱 제한적으로 규정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수정을 요구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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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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