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패스트트랙 D-7 이인영 "황교안, 단식 아닌 협상 임해야"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10:09

최종수정 : 2019년11월29일 17: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선거법, 다음달 3일 공수처·검경 수사권 조정 부의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법안 본회의 부의 1주일을 앞두고 대화를 촉구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개혁법안과 선거개혁법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국회가 다시 극한 대결로 빠져드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화와 타협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작은 접점이라도 찾아내기 위해 모든 야당과 최선을 다해 대화를 하겠다"며 "엉킨 실타래를 모두 풀어낸다는 특단의 각오를 하겠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26 mironj19@newspim.com

1주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서는 "황교안 대표 단식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압도적"이라며 "지금은 단식할 때가 아닌 국민 뜻대로 협상에 임할 때다"라고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29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면 대화의 타협의 정치복원이 시급하다"며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 부의 요건을 갖추는 내일부터 패스트트랙 정국이 본격화되는데 무작정 미룰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황 대표 단식은 정치개혁과 검찰 개혁의 열차를 멈출 수 없다"며 "황 대표 단식 중단과 함께 여야 협의가 가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