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신북방지역 농식품 수출 '박차'…커피믹스·인삼으로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면·음료·만두·딸기 등 주력상품 선정
극동지역 오가는 정기선박 주1회 운영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국가에 대한 농식품 수출을 늘리기 위해 커피믹스와 라면, 만두 등 주력품목을 적극 발굴하고 나섰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북방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마련해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보고했다. 이 전략은 내년부터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신북방지역은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 신흥경제권으로 지난해 평균 경제성장률이 4.4%에 이르고 러시아의 경제회복과 몽골·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으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밀양시가 딸기 수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검역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 2019.7.2.

이에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효과 극대화와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농식품 수출의 단기 활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진하고자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정부는 시장성과 물류여건·주 소비층을 고려해 시장 맞품형 유망품목을 발굴하기로 했다. 커피믹스와 라면, 음료, 만두 등을 주력품목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급가공식품인 인삼제품은 모스크바 중·상류층을 겨냥해 육성하고, 항만물류가 가능한 극동지역에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판매한다.

신북방 지역의 열악한 물류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운송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극동지역에 부산-블라디보스톡을 오가는 정기선박을 주1회 운영해 선박운송채널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유라시아 케이푸드(K-Food) 대장정'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농식품 수출에 관심있는 학생과 수출업체, 마케팅 전문가, 식문화 전문가 등으로 '케이푸드 홍보원정대'를 구성해 시베리아철도(TSR) 노선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한국 농식품을 홍보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신북방 수출지원 조직과 비관세 장벽 대응시스템도 보강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사업처 내 중국수출부를 '신북방수출부'로 확대 개편하고 시장개척 요원을 파견해 카자흐스탄과 모스트바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신북방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식품 수출의 단기 활력 향상뿐만 아니라 특정 국가에 집중된 우리 농식품 수출구조를 다변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