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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금융대상] IBK기업은행 中企 플랫폼 '박스',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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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KB국민은행·우수상에는 DB손해보험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뉴스핌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주최한 제4회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IBK기업은행이 금융감독원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BK기업은행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신현태 뉴스핌 부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스마트금융대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이범욱 DB손해보험 보상기획팀 상무, 신 부사장. 뒷줄 왼쪽부터 박종인 뉴스핌 편집국장, 최 부원장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 2019.11.20 leehs@newspim.com

IBK기업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전용 플랫폼 '박스(BOX)'를 런칭, 금융·비금융 서비스는 한 번에 제공하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BOX는 IBK기업은행 직원들이 직접 전국을 누비며 만난 2218명의 CEO(최고경영자) 상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거래처 소개 ▲인력 채용 ▲정책자금 신청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 해결해주는 '디지털 지니'가 목표다.

특히 IBK기업은행 고객이 아니여도 중소기업이라면 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열흘이 채 되지 않아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고 현재 약 2만4000명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중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용 서비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는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다.

박스의 주요 서비스는 ▲정부 고용지원금 신청 지원 '인싸이트' ▲전자어음 할인 ▲방송광고비 지원 ▲경리업무 지원 '경리나라' ▲쇼핑몰 통합관리 지원 '셀러허브' 등 총 17가지다. 기업은행은 향후 물품 공동구매나 직원복지몰 등 서비스 60여가지를 추가할 계획이다.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은행연합회장)은 KB국민은행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공급망금융 상품(KB셀러론)을 출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 어려움을 덜어줬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KB셀러론은 온·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셀러)에게 정산해줘야 할 돈을 KB국민은행이 먼저 주고, 나중에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받아 대출상환이 자동완료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국민은행은 현재 위메프, 무신사, 더블유컨셉코리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를 약 3만6000여곳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KB셀러론을 이용해 자금융통의 어려움을 덜고, 금리부담을 낮췄다.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를 잡아내는 보험사기적발시스템(IFDS, Insurance Fraud Detection System)'을 구축한 DB손해보험이 수상했다.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업계의 공통된 고충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역대최고치인 4134억원에 달했다. 보험사기가 늘수록 보험사의 이익은 줄어들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DB손보는 이에 사전에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보상 IFDS 시스템을 도입했고, 지난 6개월 간 보상 신속성은 30% 이상 개선, 보상담당자의 업무 실수 및 착오는 2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스마트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1.20 leehs@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을 위해 '소비자보호와 금융안정'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DLF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당장의 이익만을 위한 혁신은 결국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고 핀테크 전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혁신을 추구하는 금융사들이 이에 수반되는 '책임'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는 당부다.

한편 이번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선정에는 심사위원장인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길수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김재현 상명대 교수, 홍승훈 뉴스핌 금융부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심사에는 은행,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총 20개 금융회사들이 공모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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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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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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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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