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나눔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산업은행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본점 KDB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2019.11.06 rplkim@newspim.com |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김장용 배추와 고춧가루 등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이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임직원, 임원가족회 및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만2500 포기의 사랑의 김치를 담가 서울지역 25개 구의 소외계층 1100세대와 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했다.
이동걸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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