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화순 국화향연, 3~4일 포털 '네이버·다음 실검' 1위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1:52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1: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화순 국화향연'이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실검) 1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국화향연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3일과 4일이다.

실검 1위에 오른 화순 국화축제 [사진=화순군]

네이버에서는 주말인 3일 뉴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4일에는 '지역·명소 일간 검색어' 상위권에 진입했다. 다음에서는 4일 '일간 지역 축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다음의 지역 축제 검색어 톱 10위 중 6개가 국화 축제였고, 이중 화순 국화향연이 1위에 오른 점이다. 화순 국화향연에 이어 마산, 서산, 청남대, 월출산, 양산 등 국화축제가 뒤를 이으며 톱 10에 포함됐다.

가을이면 전국에서 수많은 축제가 열리고 검색어 순위가 전국적인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화순 국화향연이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만큼 국화 축제로서 경쟁력, 매력도가 높아지고 비교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주말부터 화순 국화향연 축제장을 수놓은 1억2000만 송이 국화, 대형 조형물을 단장한 국화, 코스모스 등이 만개해 절정을 맞았다.

주말인 2일과 3일 이틀 동안 관람객 약 12만 명이 화순 국화향연을 찾았다. 3일은 일일 관람객 수가 약 6만7000명을 기록하며, 개막 후 일일 관람객 수가 가장 많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먹거리 장터에 설치된 우산 포토존 2019.11.02 kh10890@newspim.com

개막 10일째인 3일까지 누적 관람객은 40만명을 돌파했다.

주말 화순읍 일대는 국화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차들로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군은 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실·과·소별로 국화향연 관람 환경,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보완점 등을 점검하며 관람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남산공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네티즌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관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국화향연은 오는 10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열린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