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제로페이 가맹점 전용 QR리더기 보급 본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성장 중인 제로페이 사용편의와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전용 QR리더기를 보급하는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을 중소벤처기업부와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타 결제수단보다 다소 불편한 결제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간단하고 빠른 방식을 적용하는 QR리더기 보급을 통해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고, 소상공인은 가맹점 가입 후 관리문제 등을 일정 부분 해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선영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사업단 단장은 제로페이 이용 시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 제로페이 지원사업단 제공]2019.5.8.

제로페이 결제 시 소비자가 QR코드를 촬영한 뒤 금액을 입력·결제하는 고정형 결제방식에서 소비자가 휴대폰의 QR코드를 제시하고 가맹점은 QR리더기로 이를 읽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변동형, POS연계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QR리더기를 오는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도는 중기부와 함께 신규가맹점 7000개소, 기존가맹점 3000개소 등 도내 소상공인 점포 1만개소를 대상으로 QR리더기를 보급하며, 소상공인의 부담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QR리더기는 중기부에서 지원하며, QR리더기 비용에 포함된 소상공인 부담분 1만원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지원한다.

QR리더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리더기 보급 용역사로 선정한 VAN사를 통해 보급되고, POS기가 있는 가맹점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병행해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로페이 확산 기반을 조성한다.

도는 QR리더기 보급 등 인프라 구축으로 가맹점도 자연스럽게 확충하고, 가맹점주 앱 설치, 사용 방법 등에 대한 별도 안내 등으로 가맹 후 관리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남도와 중기부는 제로페이 QR리더기 보급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제로페이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초기의 223곳에서 시작한 가맹점수는 점진적으로 늘어 10월 20일 기준 3만3000여 개를 넘어 서고 있다.

초기 단계의 지속적인 가맹점 증가는 경남도와 시군,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홍보 강화와 시군의 읍면동, 농협은행, 경남은행 등 접수창구 확대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기단계 PC를 통한 온라인 가맹점 등록 신청을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신청으로 가능하게 개선함에 따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빠른 시간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 것이 가맹점 증가에 한몫을 했다.

지난 5월 CU, GS25 등 5대 편의점 3000여 개가 일괄 가맹했고,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도 제로페이가 도입되고 있다. 향후 프랜차이즈 업체에 제로페이가 점진적으로 도입되면 가맹점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경남농협과 함께 지난 6월 소비자의 접근성과 사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300여개소를 일괄 가맹하고, 스토리웨이 등 도내 KTX역내 매장 등 공공시설 내 점포도 가맹해 리더기로 결제하는 POS연계 방식을 적용했다.

도는 향후 제로페이가 주요한 결제수단으로 자리잡고 소비자 이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접근하기 쉬운 생활 속 이용 가맹점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중기부와 함께 사용자(소비자‧가맹점) 편의 강화를 위한 시스템 기능 확충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지난 8월 제로페이 포인트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 선불결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인 '경남사랑상품권(모바일상품권)'을 200억원 목표로 발행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10% 할인 혜택을,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매출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 결제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상품권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까지 진행한 경남사랑상품권 출시기념 특별 할인기간을 100억원 판매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도는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의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간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을 10월부터 적용했고, 상품권 앱의 사용자 메뉴 등 인터페이스(UI)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은 구매한 상품권을 권종별로 선물할 대상자에게 핀코드를 포함한 문자메시지 형태로 전송하고, 수신자가 상품권 앱에 핀코드를 입력함으로써 상품권을 충전하는 서비스다.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통카드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제로페이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교통결제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바 있고, 제로페이 시스템에 교통결제 기능을 탑재해 NFC(근거리 무선통신)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내에 지자체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법인용 제로페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 간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시범서비스를 추진해 제로페이의 정착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제로페이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발행, QR리더기 보급 등 제로페이 기능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가맹점이 참여하게 하고 소비자에게 좀 더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