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 지속...실적 상승 견인"- KB증권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0:02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0: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매출 전년비 14%·영업익 27% 증가
클라우드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우려 해소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MS)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부분 성장 지속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331억 달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13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클라우드 부분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업부 (Intelligent Cloud)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성장했고, 애저(Azure,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의 매출도 전년대비 59% 성장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윈도우 교체수요와 클라우드 성장 등으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보다 13% 높게 나타났다"며 "클라우드 사업부와 애저의 성장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351~359억 달러, 클라우드 사업부 매출액은 112~114억 달러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클라우드 경쟁 증가로 박스권 등락을 보이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hslee@new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