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이행TF, 손학규에 '대통합개혁정당' 추진 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선기획단 설치·전략 추진도 제안
"당명 개정 등 재창당 수준 혁신 필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이행TF'는 22일 손학규 대표에게 정치개혁을 주도할 대통합개혁정당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유승민 의원 및 오신환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의원 15명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출범시킨 것에 대한 대항의 의미로,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으로 풀이된다.

당대표선언이행TF는 대통합개혁정당 추진과 더불어 총선기획단 설치 및 승리 전략 추진도 거론하며 독자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것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19.10.21 leehs@newspim.com

이수봉 당대표선언이행TF 팀장 및 구성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大 공정분야 개혁정책(안) 선정 경과 및 핵심당원 심층간담회 결과'를 보고했다.

당대표선언TF는 '손학규 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한 당 내 조직이다. 손 대표는 지난 8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차기 국무총리 임명시 야당과 협의해 신임 국무총리와 주요 장관을 임명하는 거국 내각을 구성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손학규 선언을 발표했다.

손 대표는 또한 "본인에게 남은 마지막 꿈은 한국정치의 잘못된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라며 "거대 양당제를 벗어나 바른미래당을 통해 다당제 의회 정치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당대표선언TF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정치개혁 주도하는 대통합개혁정당 추진 △기득권에 맞서는 공정·민생 정책개발과 홍보 △지방조직 강화와 정치연수·총선아카데미 개최 △총선기획단 설치 및 승리 전략 추진 총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이 팀장은 "핵심당원들의 공통된 상황인식은 바닥 민심은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한국당 양 기득권 세력을 거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제3지대가 크게 열려 있다는 점. 따라서 중도층 및 무당층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당명 개정 등 재창당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이어 "그러나 현재 바른미래당은 빠른 당 내홍 해결과 함께 비전 제시, 당 조직 역량과 소통 강화, 정책 홍보 활성화, '총선 준비 착수'등 여러 과제에 직면에 있다는 것이 핵심당원들의 지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당락여부에만 신경 쓰는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바른미래당 역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더 이상 이런 사태를 방치할 수 없어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당 발전 전략을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9.09.24 kilroy023@newspim.com

당대표선언TF는 이와 함께 기득권 구조 개혁을 위한 10대 개혁정책안도 발표했다.

이들은 경제, 정치, 교육, 노동, 공공 5개 분야에서 △경제분야 공정한 경제생태계 조성 및 불로소득 없는 나라 만들기 △정치분야 제왕대통령제 개헌 및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교육분야 학제개편 및 국공립大 통합 네트워크 구축 서울大 10개 만들기 △노동분야 신규공직자부터 직무급제 도입·호봉제 폐지 및 정년제도 폐지 △공공분야 신규가입자부터 공적연금 통합및 광역·기초 지방의회 일원화를 제시했다.

이 팀장은 "향후 당대표선언이행TF는 당 정책위, 연구원과 함께 민생분야 - 먹고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10대 개혁정책안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라며 "총 20여개 공정 및 민생분야 개혁정책안은 당원 의견수렴을 거쳐 최고위 보고 후 최종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