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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이탈리아 핸드백 특집전' 연다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06:00

독특한 패턴과 소재, 합리적 가격 '자신만의 명품' 찾는 소비자 공략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이탈리아 유명 잡화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TV쇼핑은 '이탈리아 특별전'을 4부작 편성했다. 먼저, 특별전의 첫 방송인 이달 23일에는 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브랜드 '가스피노'(GASPINO)사의 핸드백 제품들을 선보인다.

마르코 비앙키니 핸드백[사진=신세계TV쇼핑 제공]

가스피노 핸드백은 독특한 프린트가 새겨진 질 좋은 양면 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상품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다.

방송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한 '가스피노 그레이스백' 블랙과 그레이 색상을 각각 27만8000원에, 물결 무늬의 특색 있는 패턴이 특징인 퍼플 색상을 31만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토트백 사이즈 '리사백'의 옐로우와 퍼플 색상을 각 46만8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 측은 기존의 명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개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명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을 위해 브랜드 선정과 수입 과정에만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아울러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아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제품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에는 3대에 걸친 제작 노하우에 트렌디한 감각이 더해진 이탈리안 브랜드 '마르코 비앙키니'(MARCO BIANCHINI), 다음 달에는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밀라노 태생의 브랜드 '체사레 파치오티'(CESARE PACIOTTI)와 명품 브랜드 콜렉션을 담당했던 프랑코 가브리엘리가 론칭한 브랜드 '갑스'(GABS)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행사카드 5%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 장은정 잡화팀장은 ""랜 준비를 거쳐 패션의 중심지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잡화 브랜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게 됐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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