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김학의 재판’ 송환장 전달 안돼 증인신문 불발…서증조사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앙지법, 15일 김 전 차관 7차 공판기일
심리 마무리 단계…이르면 내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1억8000만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재판에서 증인 소환장 미송달로 증인신문이 무산됐다. 재판부는 증인 철회를 하고 서증조사를 이어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에 대한 7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5월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05.09 kilroy023@newspim.com

이날 재판에서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피고인 측이 신청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증인으로는 김 전 차관이 법무연수원에서 근무할 당시 운전기사였던 양모 씨, 사업가 최모 씨가 김 전 차관을 대신해 식대를 계산했다는 식당 사장 신모 씨 등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증인 소환장이 송달되지 않아 증인들이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김 전 차관 측 변호인이 증인에 대해 철회 요청을 함에 따라 재판부는 서증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증조사는 증거 자료에 피해자 이름이 다수 등장하는 관계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증조사에 앞서 김 전 차관 측은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수사기록에 문제점이 있다”며 “뇌물로 보는 근거가 미약하고 기간 등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무관련성 역시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적시하고 있다”면서 “공소사실을 보면 검사 지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것처럼 비추고 있는데 대가성에 대한 실체가 없다”며 뇌물수수 혐의의 대가성 부분을 구체적으로 특정해주길 검찰 측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2007년~2008년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1억3000만원, 2003년 8월부터 2011년 5월 사이 또 다른 사업가 최 씨로부터 3950만원을 받는 등 모두 1억70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6년 여름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김 전 차관이 강원도 원주 별장 등지에서 받은 성 접대도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뇌물로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검찰은 올해 7월 말 김 전 차관이 차명계좌를 통해 최 씨로부터 1000여만원의 금품을 추가로 받은 혐의를 확인해 공소사실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의 뇌물액은 1억8000만원대로 늘어난 바 있다.

김 전 차관 재판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달 내 증인신문과 피고인신문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중 김 전 차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 전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 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총 징역 13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윤 씨가 과거 사기죄 등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2014년 7월을 기준으로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을, 이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윤 씨의 1심 선고는 11월 15일 열린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