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이·두리·지미손·둥식 등 '모험가 컨셉'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모험가 컨셉을 담은 '색동크루' 캐릭터를 내놨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색동이, 두리, 지미손, 둥식 등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 컨셉으로 제작된 '색동크루'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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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동크루 이미지 [사진=아시아나항공] |
색동이는 아시아나항공기를, 두리는 구름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지미손은 여행가방을 컨셉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한다. 둥식도 색동이와 마찬가지로 항공기 모양을 하고 있다.
앞으로 색동크루 캐릭터는 이모티콘, 로고상품, 광고, 기내 굿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항공과 여행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항공의 차별화 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크루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14시부터 선착순 1200명에게 색동크루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과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dot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