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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승객 소동'으로 회항

기사입력 : 2019년09월28일 11:33

최종수정 : 2019년09월28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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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을 향해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승객 소동으로 4시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27일) 저녁 7시 반쯤 인천공항을 떠나 프놈펜으로 향하던 OZ739편 여객기가 이륙 30여 분 만에 '비상구 오류 메시지'로 긴급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오류 메시지는 좌측 날개 부근 비상구 좌석에 앉은 중년 남성이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압의 영향으로 비상문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오류 메시지가 떠 승객 안전을 위해 회항했다고 아시아나측은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서해 상공에서 연료를 모두 소모한 뒤 밤 11시 반쯤 인천공항에 착륙했고, 해당 승객을 공항경찰대에 넘긴 뒤 새벽 3시 반쯤 다시 이륙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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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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