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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파리스' 겨울 신상품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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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 모피·수리 알파카 등 고급 소재 전략 주효
CJ오쇼핑 측 "프리미엄 소재로 올 겨울 100억 매출 기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Karl lagerfeld paris)가 최근 선보인 겨울 신상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 프리미엄 소재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지난달 말부터 겨울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이 유럽의 칼 라거펠트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국내 단독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올해 첫 겨울 시즌을 맞는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이태리 수리 알파카 울코트[사진=CJ오쇼핑 제공]

겨울 신상품 출시 때부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지난 달 24일 ‘프리메라 퍼 컬렉션’ 타이틀을 건 위즐 모피와 이태리 코트(65만원대)의 론칭 방송에서 약 1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목표 대비 60%를 넘어서는 실적이다.

위즐 모피는 족제비과의 가죽으로 밍크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으며, 코트는 이태리 최고 원단사 'MENCHI Tesssit'의 캐시미어 울 혼합 원단을 사용했다.

이달 들어 선보인 두 번째 겨울 신상품 ‘이태리 수리 알파카 울코트’도 목표 대비 2배에 가까운 주문금액을 보였다.

지난 1일 밤 CJ오쇼핑 방송에서 론칭한 알파카 울코트는 판매가가 59만원 대임에도 25분 동안 2000개가 넘는 주문이 들어 왔다.

해당 상품은 이태리 '니트로 앤 키반'(NYTRO & KIVANC)의 고급 수리 알파카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좋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리 알파카란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에 자연 방목되어 길러지는 알파카의 한 품종으로, 아주 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소재로 알려져 있다.

CJ오쇼핑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20분 동안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겨울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선보일 토스카나 롱코트와 밍크 케이프 코트는 139만원의 고가 제품이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이 있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전개한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로, CJ ENM 오쇼핑부문이 최초로 국내에 들여왔다.

판매 상품은 기획부터 소재 선정, 화보 촬영 등까지 유럽 본사와의 면밀한 협의를 거친 뒤 출시된다. 올해 초부터 CJ오쇼핑을 통해 유럽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를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남아름 MD는 "고급 소재의 겨울 옷을 한 벌은 소유해야 한다는 소비자 인식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브랜드 명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판매가 좋았던 것 같다"며 "프리미엄 소재의 제품들로 올 겨울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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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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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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