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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로 포켓몬 인형 구입... '방만 운영' 보건의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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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혁신위 구성토록 새 기관장 임명해야”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보건의료기술 관련 공적 평가 및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보건복지부 특별감사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보건의료연구원은 △임직원 외부활동 운영 부적정 △기관운영 부적정 △해외출장운영 부적정 △외부·내부 연구수행 부적정 △연구비 부당사용 △연구윤리 위반 등 총 10건에 대해 처분요구를 받았다.

[표= 정춘숙 의원실]

특히 이번 특별감사에서는 연구비로 포켓몬 인형을 구입한 사실이 적발돼 환수조치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인 보건의료연구원장도 지난 2016년 10월 취임 이후 2018년말까지 27개월동안 총 13회의 해외출장을 다녀오는 등 해외출장 과다지적과 함께 보건의료연구원(NECA)와 직접 관련성이 없는 출장으로 복지부로부터 기관경고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감사를 실시한 복지부는 보건의료연구원 조직과 운영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혁신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기관의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지만, 보건의료연구원은 현재까지도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정춘숙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보건의료연구원의 전반적인 문제들이 복지부의 특별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보건의료연구원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혁신위원회 구성을 통한 기관 혁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기관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하루 빨리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능력 있는 새로운 기관장을 임명해 보건의료연구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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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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